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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leansing by tight credit: Rational cycles and endogenous lending standardsEconomics/Papers 2023. 8. 30. 03:38
Cleansing by tight credit: Rational cycles and endogenous lending standards (2023)
Journal of Financial Economics[주요 내용]
크레딧 공급(credit supply)의 변동(fluctuations)이 경제 사이클과 강력하게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다루는 실증 분석들이 많아지고 있음
- 1) 과열된 신용 시장, 2) credit 의 증가, 3) 낮은 이자율, 4) 새로 발행되는 크레딧의 quality 악화 등은 경제적 호황기 (Boom)에 따라오는 요소. ⇒ 이에 따라오는 불황기(recession)에는 1) 신용이 부족해지고, 2) 비용이 많이 들게 되기 때문에, 심지어 괜찮은 qualtiy의 투자에도 신용이 부족해서 못하는 경우도 생김
- 따라서 과열을 일으키고 호황기와 불황기 사이의 전환을 조절하는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
[모형화]
신용 시장 (Credit Market)과 생산 기본 요소(production fundamental) 사이의 상호작용 (interaction )이 사이클을 생성하는 모델을 제시
- (메커니즘)
- 호경기에는 + 성장, 관대한 대출 (lax lending) 기준 ⇒ 대출 quality가 점차 악화 ⇒ 대출 기준을 더 엄격하게 조정하도록 유도 ⇒ 생산의 붕괴를 유발
- 반면, 불경기에서는 - 성장, 엄격한 대출 (tighten lending) 기준 ⇒ 높은 신용 품질을 유도하며 건강한 기업의 진입을 가능하게 하여 성장을 촉진하고 경제를 회생
- 우리는 이를 “cleansing by tight credit”이라고도 부름
이는 우리는 최적 제약 조건을 가진 경제는 일반적으로 사이클을 형성하지만, 균형 사이클과는 다를 수 있음을 보임
- (원인) 균형에서는 대출자들이 엄격한 대출 기준의 동적인 정화 역할을 내재화하지 못함
- (방법론) 기업은 생산을 위해 신용 시장에서 돈을 빌리며 일부 기업만 돈을 갚음. 대부분의 투자자는 good, creditworthy 기업과 bad, notcreditworthy 기업을 구분할 수 없음. 다만 투자자는 기업 유형을 불완전하게 나타낼 수 있는 평가 기술 (imperfectly reveal firm type) 에 접근
- 두 가지 테스트 : (1) bold test (application of all good firms) / (2) cautious test (rejects all bad applications)
- quantity-quality trade-off
신용 사이클 (credit cycles)이 신용 공급의 내생적 변동 (endogenous fluctuations)으로 이끌어진다는 점을 강조
- 호황 (Booms)에서 불황 (Busts)가 번갈아 가면서 나타나는데 이때마다의 메커니즘을 모델링하는 것이 필요
- 타이트한 신용일 때에는 엄격한 대출 기준을 통해 낮은 질의 기업들을 걸러내기 때문에, 결과적으로 미래에는 신용의 질이 높아짐. 즉, 불경기에는 안 좋은 신용을 가진 기업들의 퇴출률 (exit rate)이 높아지는 현상을 보여주는데, 이는 미래의 초석을 마련함으로써 정화 (Cleansing)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음
- “현재의 낮은 신용”과 “이후의 낮은 수익률”은 매우 강력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보여줌
- 높아진 신용은 돈을 빌려줄 때 더 관대하게 빌려주기 때문에 낮은 질의 기업들을 포용하고, 결과적으로는 미래에 펀더멘털이 악화되고 신용이 악화되는 사이클을 반복하게 되는 것임
이후, 통화정책과 거시 건전성 정책을 최적화된 경제와 연결시켜서 살펴볼 수 있음
- 반-주기 통화정책 (counter-cyclical monetary policy)을 통해 무위험 금리를 통제하거나, 거시 건전성 정책 (macro-prudential)을 통해 최소 자본 요구 사항을 지정해둠으로써 적절하게 관리할 필요성을 강조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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